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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IST 융합대학원 임동권 교수 연구팀과 부산대학교 화학과 임만호 교수 연구팀이 함께 한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저명 학술지인 ‘Nano Letters’ 온라인 판으로 지난 11일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반도체 촉매 또는 고가의 백금, 팔라듐 등의 광촉매가 아닌 가시광선 영역의 뛰어난 빛 흡수능을 가진 수용액에 분산된 금 나노입자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포화시킨 수용액에 가시광선 영역의 빛을 조사한 경우 포믹산이 90% 이상의 높은 순도로 1.5%이상의 양자수득률로 합성이 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
또한 플라즈모닉-그래핀 혼성 나노구조는 태양광 물 분해를 통해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의 생성, 나아가 생성된 수소를 이용한 이산화탄소의 고효율 전환기술
임동권 교수는 “플라즈모닉 Hot-electron은 태양광에 풍부한 가시광선 영역의 빛을 활용하는 기술에 해당하므로 마래 에너지문제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매우 유망한 새로운 광화학 촉매로서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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