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장 사형 확정, 61번째 사형수 됐다…‘대체 어쩌다’
임병장 사형 확정으로 61번째 사형수가 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9일 ‘상관 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임병장의 상고를 기각했다. 또한 사형을 선고한 군사법원 판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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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장 사형 확정, 61번째 사형수 됐다…‘대체 어쩌다’ |
법무부와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판결이 확정된 사형수는 60명으로 민간인 57명, 군인은 3명이었다. 임병장은 이번 확정 판결로 집행 대기 중인 61번째 사형수가
임병장은 지난 2014년 6월 21일 강원 고성군의 육군 22사단 GOP에서 동료 병사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진 뒤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범행 직후 군 병력에 포위된 상태에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실패하고 체포됐다.
임병장 사형 확정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