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필수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등 의료 이용기록이 없는 영유아에 대해 다음 달부터 양육환경 조사를 실시합니다.
복지부는 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토대로 4~6세 영유아 140여만 명을 조사한 결과 의료기록이 없는 810명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고, 아동
복지부는 향후 교육부, 고용부 등 다른 부처와 정보를 공유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빅데이터를 분석해 아동학대 피해사례를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교육부와 경찰은 초등학교 장기결석아동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 이병주 / freib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