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늘(9일)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원주 시대 개막'을 알리는 개청식을 가졌습니다.
개청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김춘진 보건복지위위원장, 국회의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인 신사옥은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며, 2013년 4월 착공해 지난달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투자액은 1,7
성상철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원주 이전을 계기로 경쟁력 있는 조직혁신을 도모해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지역 의료, 의료기기, 바이오 관련 기업 및 연구소 등과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조경진 기자 / nice208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