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사로부터 금품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는 백복인 KT&G 사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24일) 오전 10시 백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
백 사장은 외국계 광고대행업체 J사와 국내 광고기획사 A사로부터 광고 수주와 관련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J사 전 대표와 현 대표, A사 대표를 횡령 등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KT&G 김 모 팀장을 구속했습니다.
[ 김근희 / kg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