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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 회장)는 지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네팔 카브레와 고르카 지역에서 국제의료봉사 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부터 13년째 활동해온 세계 최대 의료봉사단체다. 봉사활동에는 허준영 이사장을 비롯해 한림대성심병원 황지효 교수(의료단장), 서울부민병원 김형복 의사, 부산부민병원 김옥걸 의사, 을지대병원 천재중 의사, 앤팔라테스 최윤정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의료봉사단은 4일 동안 지역학교와 마을회관에서 1000여명에게 정형외과,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등의 전반적인 진료와 약제 처방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한국마이팜제약 영양제 ‘이라쎈 진세노사이드23’와 우울증 치료제, 파스, 점안액, 비타민제, 진통제, 마데카솔 등 의약품을 비롯해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김형복 의사팀은 비포장도로로 왕복 12시간 걸리는 고르카 지역까지 찾아가 450명의 학생에게 진료와 함께 의약품,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이번 네팔의료봉사는 지난 2015년 5월 네팔 의료품지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한국국제보건협력단(KOFIH),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하나은행, 부민병원, 아이러브안과, 동국제약, 한국먼디파마, 한국마이팜제약이 후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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