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전동열차가 서울역 북부 선로 개량 공사를 위해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문산역~신촌역 구간까지만 운행한다.
다만 평일 출근 시간대(서울역 기준 오전 6시 30분~9시) 운행 열차는 출근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전대로 서울역까지 정상 운행한다. 토·일·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관광열차도 출발역이 수원역, 용산역, 청량리역으로 변경된다.
O-트레인은 수원역,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은 용산역, DMZ-트레인 경의선(도라산행)은 용산역, 경원선(백마고지행)은 청량리역으로 조정된다.
코레일은 “이번 운행 구간 단축은 서울역 북부 선로 개량 공사의 선로 이설과 연결작
열차 운행 조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마트폰 앱(코레일톡, 코레일전철톡), 철도고객센터(1544-7788), 수도권 전철역 안내문, 행선안내표시기 등을 참고하면 된다.
[지홍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