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벌크선 남아공 억류 소식에 급락…1천565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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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해운/사진=연합뉴스 |
한진해운이 용선료 연체 문제로 벌크선 한 척이 억류됐다는 소식에 26일 장 초반 급락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35원(7.94%) 내린 1천565원에 거래됐습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 벌크선 '한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들어간 한진해운은 해외 선주사에 용선료를 일부 연체했다는 소식에 검찰의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소환 조사 방침 등의 악재가 겹쳐 주가가 연일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