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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경찰서 소속의 한 순경 시보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 순경 시보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로 감찰 조사를 벌여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순경 시보는 지난 13일 밤 10시 35분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식당에서 고등학교 동창 1명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경찰 관계자는 "자신의 집과 식당이 차량으로 5분 거리라 안일하게 생각하고 운전한 것 같다"며 중징계가 내려질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적발 당시 A 순경 시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92%로 면허취소 수치로 조사됐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