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매체는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또 다른 여성이 '지난해 말 박 씨에게 비슷한 방식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라며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여성은 "박유천 씨가 화장실에 가서 이야기하자고 했는데 성폭행을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씨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는데요. 그러면서 "박유천은 어떤 혐의라도 범죄가 인정될 때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 씨는 과거에도 몇 차례 구설에 올랐는데요.
2012년엔 트위터에 낙서가 된 코디네이터 사진을 올렸다가 특정 부분에 낙서가 돼 있어 팬들 사이에서 성희롱 논란이 일기도 했고요.
2014년엔 한 30대 여성이 박유천 씨의 사생활 사진을 유출하겠다고 협박해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성폭행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이 사건마저 다시 평가되고 있는 분위긴데요. 최악의 위기에 놓인 박유천 씨.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갈 지 주목됩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