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중고타이어 가게서 화재…전깃줄 불타 500여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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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화재/사진=연합뉴스 |
26일 오전 2시 42분께 전북 남원시 도통동 한 중고타이어 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매장 150㎡를 태우고 주변 카센터와 교회로 옮아붙어 9천500만원(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전깃줄이 불에 타 인근 500여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