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또 박유천 씨의 강제성 여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 고소한 여성이 경찰 조사에서 사건 당시 박유천 씨에게 하지 말라는 의사표시를 했다고 진술했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박유천씨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전되는 듯하지만 정작 박씨에 대한 소환일정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고소 여성들에 이어 소속사 대표와 관계자까지 경찰조사에 임하면서 박유천 씨 소환 조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한편, 이런 가운데 같은 그룹멤버인 김준수 씨에 대한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출국하는 김준수 씨를 붙잡고 "박유천 대신 할말 없느냐"라는 질문을 던진 건데요. 이를 놓고 네티즌들은 "왜 박유천 사건을 김준수에게 물어보느냐"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