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인사 단행…4급·5급 60여명 승진, 전보
청주시는 28일 4급과 5급 60여명에 대한 승진, 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시는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문화체육관광국장에 남기상 정책기획과장, 의회사무국장에 김종일 비서실장, 고인쇄박물관 직무대리에 신흥식 농업정책과장, 도서관 평생학습본부장에 서강덕 노인장애인과장, 서원보건소장에 홍순후 위생정책과장을 5급에서 4급으로 승진, 발령했습니다.
경제투자국장에 신동오 행정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에 반재홍 청원구청장, 환경관리본부장에 나기수 의회사무국장, 상당구청장에 남상국 문화체육관광국장, 흥덕구청장에 박노문 고인쇄박물관장, 청원구청장에 남성현 경제투자국장을 전보했습니다.
한광열 세무조사 팀장, 김응오 문화예술팀장 등 14명을 5급으로 승진시켜 사직2동장과 봉명1동장 등으로
상생협력관담당에 이영식 원예유통과장, 행정지원과장에 상생협력담당관 등 5급 35명은 전보 발령했습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청원 통합 상생합의안 등을 고려해 구청장 4명 가운데 2명을 청원군 출신으로 배치했다"며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을 적용했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