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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층간소음/ 사진=연합뉴스 |
경기 하남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윗집 노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했습니다.
이 소식에 누리꾼 'rose****'은 "층간소음 안 겪어보면 모른다. 살인은 죄지만, 이해가 갈 정도"라며 층간소음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grea****'은 "층간소음 몇 년만 겪어보면 정신쇠약, 불면증, 심장병, 만성피로 등으로 종합병원 행이다. 이거 누가 보상해주나. 혼자 감수해야 한다. (중략) 사람이 미쳐버리린다"고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반면 'cand****'은 "참을성 없으면 아파트서 살지 마라. 윗집도 조심해야겠지만 아랫집도 좀 어지간히 해라"라며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mihe****'은 "단독주
'skdl****'은 "건설사들 좀 강력하게 제지해라. 이건 윗집 잘못도 아랫집 잘못도 아니다"라고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짚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