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내일 오후 '노동계 대규모 집회' 예정…'교통혼잡 예상'
![]() |
↑ 노동계 대규모 집회,교통혼잡/사진=연합뉴스 |
6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노동계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6일 오후 4∼6시 서울광장에서 2만 4천여명(신고인원 기준)이 참석하는 건설노조 집회가 열린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서 오후 1∼4시에는 독립문공원과 서울역광장,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서울광장으로 각 5천명씩 행진도 예정됐습니다.
경찰은 세종대로·통일로·종로·남대문로·대학로 등 도심 일부 도로를 차례로 통제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행진 구간과 집회 장소에 교통경찰 등 820여명을 배치하고 가변전광판 등을 활용해 정체 정보를 제공합니다.
경찰은 해당 시간대에 되도록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 '서울교통상황 V3'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