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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합뉴스 |
5일 오후 8시 33분께 울산 동구 동쪽 52㎞ 해상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부산, 경남, 경북과 광주 일대까지 지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이 진동으로 경남 양산 제일고등학교와 물금고등학교 학생들은 야간
부산지역에는 80층짜리 아파트가 몰려 있는 해운대 마린시티와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아파트가 크게 휘청거렸다", 테이블 물건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창틀이 휘었다"는 신고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대구 지역에서도 "누워 있다가 침대가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는 등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