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메트로는 학교 복도에 설치돼 학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피자 자판기’를 지난 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사진 속 피자 자판기는 미국 오하이오 주에 한 대학에 설치된 것으로 해당 학교 학생들은 공부하느라 바빠 피자를 시켜먹기 힘든 환경에 불만이 가득했다.
이에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들은 살아 숨쉬는 동안 언제든 치즈가 가득한 피자를 먹을 권리가 있다”며 프랑스 회사와 협약해 학생 식당 옆에 피자 자판기를 설치했다.
자판기에서 토핑을 선택해 주문하면 3분 이내에 12인치 피자가 완성된다. 피자는 자판기로 옮겨지기 전에 공급업체에 의해 미리 만들어진다.
학생들은 피자 자
학교 관계자는 “토핑 선택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가는 대략 10달러(약 1만 1100원)이며 하루 300판이 거의 완판된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명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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