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서 C형간염 환자 2명 추가 발견…'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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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병원 C형간염/사진=MBN |
충청 소재 대학병원에서 C형간염 환자 2명이 추가로 발견된 사실이 확인돼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보건당국은 현장 조사 결과 바늘, 주사제, 수액 등에서는 C형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집단 감염으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해야 하는데 두 환자가
C형 간염은 서울제이에스의원(구 서울현대의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 원인으로 서울 다나의원과 원주 한양정형외과의원에 이어 주사기 재사용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