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산사태…3일째 내린 폭우로 지반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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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 산사태/사진=연합뉴스 |
3일 오전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7번 국도에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산사태의 원인은 3일째 내린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흙과 암석 150㎥이
포항국토관리사무소는 산사태 직후 복구 작업을 벌여 1시간 만에 영덕방향 도로 1개 차선을 확보, 차량을 통행시켰습니다.
영덕군청 관계자는 "도로를 지나다 산사태가 발생하면 긴급히 차를 세우고, 차에서 가능한 멀리 이동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