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야권이 권력형 비리로 규정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의혹을 작심 비판했습니다. 비상시국에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발언은 혼란만 가중시킨다고 말했습니다.
▶ "최경환 인턴 중진공 특혜채용 외압"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의 사무실에서 일했던 인턴의, 중소기업 진흥공단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박철규 당시 중진공 이사장이 외압이 있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습니다. 최 의원 측은 부인했습니다.
▶ "수개월 여진…지진 남남서쪽 이동"
기상청은 경주 주변에서 규모 3~4의 여진이 몇 달 동안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지진의 방향은 양산단층을 따라 남남서쪽으로 이동했습니다.
▶ 잠깐 졸았다고 알바생 마구 구타
잠깐 졸았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 폭행한 치킨집 사장이 붙잡혔습니다. 사장은 주먹질과 발길질도 모자라 소화기까지 휘둘렀습니다.
▶ 번지점프 안전줄 연결 안돼 고공 추락
번지 점프대에 안전줄이 연결되지 않아 20대 여성이 42미터 높이에서 물웅덩이로 추락했습니다.그런데 업체 측은 별일 아니라는 태도를 보여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 "제주 무비자 입국 폐지" 주장 확산
제주도에서 외국인 범죄가 끊이지 않자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만든 무비자 입국 제도를 없애자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