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807 의무경찰대원들이 백혈병 치료를 받는 응급환자에게 백혈구 성분헌혈로 도움을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방성중 수경과 장재석 상경 등 6명은 지난 11일부터 추석 연휴인 14일까지 4일간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아 입원치료 중인 40대 여성에게 긴급 백혈구 성분헌혈을 했습니다.
환자의 가족과 의료진들은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서 807 의무경찰대에 알렸고, 이 소식을 접한 대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