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8일 대구대 진로취업관 개관식에 참가한 내·외빈들이 현판 제막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대구대] |
대구대는 28일 경산캠퍼스 빛광장에서 ‘진로취업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대구대가 28일과 29일 진행하는 ‘우량기업·동문기업이 함께하는 취업 DU마당’ 오픈 행사로 진행됐다.
진로취업관은 2개층 33개실 1352㎡ 규모로 취업 관련 행정부서와 취업 상담실, 첨단 스터디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과강의실 등을 갖춘 취업 전용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IPP형 듀얼공동훈련센터’, 경북도, 경산시가 지원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등도 공동 입주해 지역 청년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동문기업들이 상시적으로 후배들의 취업을 돕는 ‘동문기업 상시 채용상담실’도 함께 입주한다.
이날 함께 열린 동문기업 박람회에는 세안정기 등 11개 동문기업이 참여했고 취업 설명회도 열렸다. 이튿날에는 대구은행 등 대기업, 금융권 기업, 공기업 등 우량기업 25개 업체가 참여하는 ‘2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취업서비스의 편리성·접근성·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전용 공간으로 새로이 단장했다”면서 “이곳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보금자리와 같은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