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한 송해는 MC계의 레전드로 불리고 있는데요. 여전히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은 '열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년 구순을 앞두고 한 잡지 표지모델에 도전해 영화 '대부'처럼 보스로 변신하기도 했고요. 올해 한 방송에선 만화 캐릭터로 분장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 한 은행 광고에선 래퍼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내 나이가 어때서'가 애창곡인 송해답게 그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습니다.
이처럼 '희극인의 역사'로 불리는 송해는 지난 9일 열린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공로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당시 행사에 참석한 개그맨들이 전원 기립박수로 축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