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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괴 적발/사진=연합뉴스 |
국적 항공사 소속 여성 승무원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괴수억원어치를 몰래 들여오려다가 적발됐습니다.
인천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국내 한 항공사 소속으로 베트남 국적의 승무원 L(26·여)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30일 밝혔습니다.
L씨는 이달 28일 오전 7시께 베트남에
베트남 국적 승무원인 L씨는 세관의 불시 X-레이 검사를 받고 적발됐습니다.
세관은 최근 항공사 직원의 금괴 밀수가 늘면서 취약시간대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