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행인에게 흉기를 휘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낮 12시 50분께 부산 중구 중앙동의 한 오피스텔 앞 인도에서 배모(29)씨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지나가던 이모(26)씨의 얼굴과 사타구니 등을 3차례에
신고를 받은 경찰은 출동 중에 중부경찰서 인근에서 배씨를 발견하고 흉기를 빼앗고 검거했다. 이씨와 배씨는 모르는 사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배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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