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일지] 인천 굴포천서 마대에 담긴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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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포천/사진=연합뉴스 |
▶누가? 청소부 A씨가
▶언제? 8일 오전 11시 47분 경
▶어디서?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굴포천 인근에서
▶무엇을? 쓰레기 수거용 마대를 정리하던 중 시신을 발견
▶어떻게? 굴포천 주변을 청소하다가 마대를 수거해 1㎞가량 떨어진 유수지에 쌓아둔 후 마대를 풀어 분리수거를 하던 중 시신이 담겨 있어 신고
이날 A씨를 포함해 하청업체 소속 청소부 4명이 함께 분리수거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현장에
쌀 40㎏을 담을 수 있을 정도 크기의 마대에 담긴 시신은 심하게 부패했지만 온전한 상태였으며 반팔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양말만 신고 신발은 착용하지 않았으며 별다른 소지품은 없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