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자로가 세월호 다큐 ‘세월X'를 공개 할 예정인 가운데,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하다하다 세월호 7시간을 따진다”고 말해 네테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김진태 의원은 25일 오전 자신의 SNS에 박근혜 대통령 두둔하는 발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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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구조하라는 말을 안 해서 아이들이 희생됐느냐”고 주장했다.
그는 “보다 못한 청와대가 국가기밀인 대통령 동선을 분초 단위로 공개했는데도 생트집을 잡고 있다, 여성 대통령이 화장실 간 것까지, 무슨 수술을 받았는지까지 뒤진다”며 “여성이라고 이렇게 우습게 알아도 되는 거냐”고 발끈했다.
특히 김의원은 “추미애도 나경원도 그날 1분 단위로, 화장실 몇 번 갔는지, 화장은 몇 번 고쳤는지 다 밝혀야 한다”고 야당과 여당 비주류 여성 의원을 언급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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