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연합뉴스 |
서울시설공단은 설을 맞아 용미리·벽제시립묘지 등 16개 장사시설에 순환버스 운행 등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27∼30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2 묘지에서 무료 순환버스를 2대씩 운행합니다.
용미리 1묘지는 옥미교∼왕릉식 추모의 집, 용미리 2묘지는 K할인마트∼용미리 2묘지 주차장 구간을 오갑니다. 탑승장에는 난로와 간이의자를 설치해 추위를 피할 수 있게 합니다.
용미리 1묘지·망우리 묘지 등에 구급차와 구급요원을 배치하고, 구급 의약품을 비치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합니다.
임시휴게소, 간이화장실, 임시제례단·음수대 등도 설치
시설공단 관계자는 "설을 전후해 16만여명, 차량 4만8천여대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직원 350여명이 특별 근무하며 성묘객이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