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파 계속…목요일 평년 기온 회복

<1>아무리 옷을 여러 겹 챙겨 입어도 한기를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현재 중부 많은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내륙 지방에서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도 어제만큼 추운데요. 이 시각 서울의 기온 영하 11.1도, 파주 영하 17.3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따뜻한 옷차림뿐 아니라 방한용품도 함께 챙기셔야겠습니다.

<2>다행히 이번 추위 내일까지만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해 설연휴 동안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위성>현재 전국이 맑지만, 호남 서해안은 구름 많고 눈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중부>중부지방 하늘은 자체는 맑겠습니다. 단 오전까지는 공기가 탁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영서에서는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남부>호남 서해안에서 아침까지 눈이 오겠습니다. 낮까지도 눈발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현재>자세한 현재 기온입니다. 춘천 영하 15.4도, 대전 영하 10.5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릅니다. 서울 영하 1도, 청주 0도, 대구 3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목요일 밤부터 경기북부와 영서 북부에서 비나 눈이 시작돼 연휴 첫날인 금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