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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임영렬 전 대한당구협회장 |
임 전 회장은 평양 출신으로 1960년대 당구계에 입문해 선수생활과 사업을 병행했다. 지난 1988년 유일한 당구법인체였던 사단법인 대한당구협회 회장으로 뽑혔다.
당선 직후 세계캐롬당구연맹(UMB)과 협의해 일본에 귀속돼 있던 한국의 국제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1998년 1월에는 당구 종목을 대한체육회 정식 종목으로 가맹시켜 당구 종목의 위상을 드높였다.
임 전 회장은 2000년 국민생활체육당구연합회를 창립해 생활체육으로서의 당구 활성화에 힘쓰기도 했다. 또 200
빈소는 천안단국대학병원 장례식장 전통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오후 6시 대한당구연맹장으로 엄수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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