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달 31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생활인재교육연구소, The안전한대한민국만들기 캠페인본부와 경기도내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내 만 60세 이상 노인 250명을 차량안전지도사로 양성한다.
차량안전지도사는 학원이나 태권도장 같은 교육시설의 어린이 통학차량에 동승해 안전한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시니어 차량안전지도사는 일자리가 필요한 1세대, 아이들을 통학버스에 태워야 하는 2세대, 늘 사고에 노출된 3세대 아이들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일자리"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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