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내일 추진하려고 했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청 "탄핵심판 흐름 반전"…바빠진 야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을 놓고 청와대 내부에서 "해볼 만한 싸움으로 바뀌고 있다"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조기 대선에 집중하던 야권이 바빠졌습니다.
▶ 심화진 총장 구속…남편 전인범 사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에게 법원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심 총장의 남편으로 문재인 선거캠프에 합류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은 사과했습니다.
▶ 미 의원 "태영호 전 공사 중국으로 탈북"
미국 하원에서 열린 북핵 관련 공청회에서, 태영호 전 공사가 중국을 통해 탈북했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 북 규탄 결의안 발의 문재인 대북관 우려
미국 의회가 트럼프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초당적인 북한 규탄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미 의회 청문회에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북관이 우려스럽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 '왕따에 집단폭력' 도 넘은 따돌림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도 넘은 집단 따돌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학생이 등교 거부까지 하고 있지만 교육 당국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