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차량 결함으로 중국서 대규모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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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리콜 / 사진=연합뉴스 |
기아차의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가 차량 결함으로 중국서 대규모 리콜을 단행합니다.
오늘(12일) 중국 언론은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최근 둥펑위에다기아의 'KX5'(한국명 스포티지) 모델 3만1천803대에 대한 리콜이 오는 13일부터 단행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리콜되는 KX5는 지난해 1월부터
이 차량은 '리어 트랙션 로드'가 주행 중 차체 충격을 견딜 만큼 단단히 고정되지 않아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둥펑위에다기아는 이에 대해 결함 부품을 무료로 수리해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