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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이재용 재소환/사진=연합뉴스 |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는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 측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다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12일 브리핑에서 내일 오전 9시 30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오전 10시 삼성전자 박상진 사장과 황성수 전무를 각각 재소환해 뇌물공혀 혐의 추가 상황을 조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뇌물공여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