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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로봇 아버지 변증남 명예교수 별세 |
고인은 재활 복지 로봇과 서비스 로봇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퍼지(fuzzy)이론을 도입해 지능시스템 분야를 발전시켰고, 1979년 첫 국산 로봇 머니퓰레이터 1호를 개발했다.
고인은 생전에 "우리나라가 지능 로봇 기술 강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로봇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항상 중심으로 가서 부딪혀라. 남들이 필요하다는 것
고인은 서울대 전자공학과 학사와 미국 아이오와대 전기공학과 박사를 거쳐 아이오와대, 카이스트, UNIST에서 재직했다. 2003년 과학기술훈장을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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