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통령이 되면 공중부양이나 축지법을 보여주겠다'는 황당공약으로 주목을 받았던 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가 또 대선에 출마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엔 "대통령이 되면 국회의원 300명을 정신교육대로 보내겠다"며 의원수를 100명으로 줄이겠다는 공약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허 전 총재의 네 번째 대선출마 소식에 네티즌들은 "요즘 워낙 황당한 일들을 겪다보니 오히려 이게 더 현실적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3.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김진태 의원의 발언이 또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망나니 특검이 짐을 싸서 집에 갔다"며 "박 대통령은 역사상 가장 청렴한 대통령"이라고 했는데요.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친박 의원들이 연일 강경발언으로 보수지지층 결집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한우 소비가 줄면서 소고기값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소비자가 사먹는 값은 요지부동입니다.
이유는 바로 유통거품에 있었는데, 산지에선 6천원 하는 소고기가 도시의 마트에선 1만 원에 팔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판매가의 40%가 유통비용이다보니, 고깃값이 그대로일수밖에 없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1.배우 송혜교 씨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연신 인터넷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이 삼일절을 맞아 도쿄에 한국 역사 유적지 안내서를 배포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어와 일본어로 제작된 안내서는 2·8 독립선언기념자료실, 이봉창 의사 폭탄 투척 의거지 등 도쿄 내 한국 역사 유적지를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나라도 안하는 일을 개인이 하다니 대단하다' '진정한 애국자다'라며 관련 기사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