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 1인 시위 "中사드보복 항의·롯데마트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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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철/사진=연합뉴스 |
오늘(4일)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이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중국의 사드배치 보복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원 의원은 당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중국은 사드 압박을 중단하고 북핵 문제를 해결하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습니다.
또 '국민을 지키기 위해 고통받는 롯데를 응원한다'라고 적힌 피켓도 들어 사드 부지 제공으로 중국으로부터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는 롯데그룹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원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의 부당한 사드보복에 항의하고 국가 안보를 위해 어려움을 겪는 롯데마트를 응원하고자 오전 10시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은 현실적인 위협이 돼버린 북핵
원 의원은 이날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1인 시위를 마친 뒤 주한 중국대사관으로 이동해 항의시위를 이어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