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서울시 |
7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6년 11월 15일~2017년 2월 28일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건수는 총 35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에서 관리하는 전체 수도계량기약 210만개의 0.02%에 해당하는 양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치다.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발생했던 5928건에 비해서도 5569건이나 줄어든 것이며, 과거(1999년~2015년) 평균값인 1만3152건의 약 2.7% 수준에 그쳤다.
시는 과거 동파 유형을 면밀히 분석하고 약 44만여 가구의 건물 특성별로 맞춤형 보온조치를 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내부 습기로 인해 보온재가 젖어 있거나 보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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