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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아파트서 30대 남성이 투신 예고한 뒤 뛰어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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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아파트서 30대 남성이 투신 예고한 뒤 뛰어내려
기사입력 2017-03-16 01:50
어제(
15일) 오후 10시 반쯤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37살 남성 김 모 씨가 아래로 뛰어내렸습니다.
김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투신하겠다고 신고한 뒤 뛰어내린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종환 기자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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