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오늘 인양 시도 가능성… 시작하면 오후 2시~4시 사이 수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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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인양/사진=MBN |
정부가 오늘 오전 세월호 인양을 시도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해수부는 22일 오전 기상 상황이 좋으면 세월호 시험 인양에 들어갑니다.
이어 날씨가 좋으면 바로 본격적으로
인양이 시작되면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양된 세월호는 바지선에 실려 목포 신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87㎞ 떨어진 목포 신항까지 옮기는 데 일주일가량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