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외부 충격설' 3년만에 떠오른 세월호와 함께 진실 규명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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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외부 충격설/사진=연합뉴스 |
세월호가 3년 만에 드디어 눈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지금까지 있었던 의혹에 대한 관심이 집중됩니다.
성공적으로 인양될 경우 곧바로 선체 수색 및 조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진실이 규명될 겻으로 예상됩니다.
당시 경찰은 침몰 원인에 대해 '무리한 서체개조 및 조타미숙' 등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사고 당시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외부 충격설이 크게 떠올랐습니다.
'자로'는 사고 당시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저장된 세월호의 레이더 영상을 근거로, 침몰 원인이 화물 과적이나 고박 불량 등이 아니라 외부에 의한 충격 특히 군 잠수함 충격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외부 충격설'에 대해서는 해군의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해군은 일각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이 군 잠수함에 의한 충돌일 가능성을 제기한 데 대해 "잠수함 충돌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세월호가 침몰한 해상의) 평균 수심은
세월호의 인양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명확한 진실 규명이 기대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