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인 목요일 전국이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겠으며 낮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해 미세먼지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은 "아침부터 구름대가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서울, 경기도, 충청남도 등 서쪽지역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경상도 5~30㎜, 강원영서·충청도·전북·울릉도·독도 5㎜ 내외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수원 13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6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제주
미세먼지 농도는 비가 내려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해안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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