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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해외취업에 성공한 영남이공대 컴퓨터정보과 일본취업반 학생들(사진 가운데 문상호 지도교수) [사진제공 = 영남이공대] |
7일 영남이공대는 올해 글로벌현장학습지원사업에서 영남권 전문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현장학습지원사업은 매년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위해 국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서 영남이공대는 미국 9명, 캐나다 6명, 호주 5명, 일본 5명, 중국 3명 등 총 28명의 재학생들이 선발됐다. 이에 따라 국비도 영남권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2억 1700만원의 확보했다. 영남이공대는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서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고지원금을 확보한 바 있다.
영남이공대는 해외 취업 성과도 뛰어나다. 영남이공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해외 취업 지원 사업인 'K-MOVE사업'과 '청해진대학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졸업자 가운데서도 현재 58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허진홍 영남이공대 국제대학 학장은 "글로벌현장학습지원사업 선발기준은 대학의 글로벌능력과 지원자들의 외국어성적인데 이처럼 매년 우수한 결과를 얻는다는 것은 학생들의 어학능력이 전국 최고수준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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