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서울구치소 아닌 '검찰청 내 유치시설'에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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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병우 영장심사 / 사진=연합뉴스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시작한 지 약 7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11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권순호(47·26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
우 전 수석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내 유치시설에서 영장 심사 결과를 기다립니다.
그는 올해 2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을 때는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다 영장이 기각된 후 귀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