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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가 출간된 Advanced Materials 2017년 4월 25일자 표지 이미지.[사진제공: 동국대학교] |
노용영 교수팀은 기존에 잘 알려진 아이온 겔과 불소를 함유한 강유전성 계열 고분자를 혼합해 새로운 고체 상태의 유기 박막 절연체를 개발하고 유기 소자구조의 최적화를 통해서 기존대비 50배 성능의 전하 이동도를 달성했다.
학계는 이번 노 교수팀의 개발로 최근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유연 웨어러블 소자의 구동전압을 낮춰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노용영 교수는 "그동안 절연상수가 낮아서 높은 유연성에도 불구하고 폭넓게 적용되기 어려웠던 유기절연막의 절연상수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향
이번 연구는 재료공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Advanced Materials'(인용지수: 18.90) 표지논문으로 이달 25일 출간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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