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교육부가 수사의뢰한 고려대, 중앙대, 건국대, 국민대 등 서울 시내 4개 사립대의 편입학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들 학교의 편입생 명단과 채점표 등을 입수해 분석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심사위원 사이에 금품 거래 등 부당한 청탁의
교육부는 감사 결과 1, 2등 사이에 점수 차가 지나치게 큰 경우, 특정 학생의 면접 점수가 너무 높은 경우, 합격생에 교직원 과 동문 학부모의 자녀가 포함된 경우를 이상 사례로 보고 편입학생 수십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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