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은행 점포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저금리로 이자수익이 줄고, 모바일 거래가 확산되자 은행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점포를 통폐합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ATM기는 줄이고 수수료를 늘리는 등 일반 서비스는 축소하는 분위기지만, 부동산 자문이나 신탁업무 같은 부유층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에는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은행들이 수익성에만 치중하면서, 서민들의 불편은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3. 3분이면 간단히 한 끼를 떼울 수 있는 라면의 인기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 대형마트의 올해 봉지라면 매출은 지난해보다 14% 이상 줄었는데요.
대신 데우기만 하면 뚝딱 만들 수 있는 볶음밥이나 찌개 같은 가정 간편식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재료를 직접 사다 요리를 하자니 남는 재료가 많고,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자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2. 일명 '꽃보다 청와대', '청와대 f4'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온라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참모진의 소위 '배우 같은 외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문재인 대통령.
잘생긴 외모가 콤플렉스라는 조국 민정수석.
80년대 책받침 미남이었던 임종석 비서실장 등등.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은 마치 영화 포스터 같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돈데,
출중한 외모만큼이나 탁월한 국정수행까지 보여줄지, 기대해도 될까요?
1. '유쾌한 정숙씨'에서 '발랄한 영부인', 이젠 그냥 '김정숙 여사'로 불러주세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이후 주변에 '영부인'이 아닌 '여사님'으로 불러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여사께서 '영부인'이라는 단어가 약간 권위적인 느낌이 있다고 '어색하다'고 하셨다"며, "예의를 갖추려면 '여사님' 정도로만 해도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습니다.
홍은동 사저를 떠나며 이웃에게 돌린 시루떡도 덩달아 화젠데요.
문 대통령 내외의 소탈하고 친근한 행보,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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