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17 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지원사업'은 대학 내 강좌 개설지원을 통한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의 제도·정례화를 장려하기 위해 시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성신여대를 비롯한
성신여대는 오는 8월부터 한 학기동안 교양 강좌인 '세계시민교육과 글로벌 리더십'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기본 이해 ▲세계시민교육의 내용과 방법 ▲세계시민교육의 발전방향 등을 교육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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