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5천245명 정규직 전환 검토한다
↑ 농협 정규직 전환 / 사진=MBN |
농협은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허식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별 조합 운영협의회 의장들과 각 계열사 대표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농촌 정주여건 조성, 6차 산업 지원, 예비 농업인 맞춤 교육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 육성 및 농촌 일자리 창출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그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특히 농업·농촌 지원에 영향이 최소화되는 범위를 고려해 범농협 차원에서 청년채용 및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한 정규직 전환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농협중앙회 및
다만 농협은 정규직으로의 전환은 절차를 검토 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