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에 그동안 불참했던 양대노총이 모두 참석한다. 참석을 거부해왔던 노동계의 복귀에 따라 최임위는 사실상 첫 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오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최저임금위 3차 전원회의에 나간다고 13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늘 간부들이 민주당 우원식 원내 대표를 만났다"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최종 확정되지
민주노총은 오는 14일 상임집행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위 참석 결정 이유와 협상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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